최종화 The Crown Thorns II. The Load of Oath
그동안 울고 웃고 많이 즐거웠습니다. 별 생각없이 '또 뱀파이어물인가? 일러스트는 제법이네' 라는 건방진 생각을 하며 구매한 작품이었는데 막상 책을 펼쳐보니 웅장하고 사실적인 세계관과 입체적인 케릭터 묘사, 뱀파이어가 아닌 메투셀라라는 독특한 설정 등에 흠뻑 빠져들어 날 새는줄 모르고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. 그런데 지금은 책을 다시 읽을 때마다 씁쓸하고 먹먹한 기분이 자꾸 들어서 더 쓰기가 어렵네요. 제 자막이 감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.
故 요시다 스나오 선생의 명복을 빕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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