# 09 Pyrophoric cult 전편
파이어 스타터와 파이로 매니아, 촉발자와 추종자라는 뜻으로 바꿔보면 의외로 또 SAC가 떠오릅니다. 단순한 체제전복자인지 혁명가인지는 다음편과 극장판을 봐야 알 수 있겠지만 또 '내 고스트가 속삭이고 있어, NET는 광대해' 같은 식으로 아리송하게 결론을 내버리면 좀 실망할 것 같네요. 20년 전에는 소재 자체가 신선해서 먹힐만 했지만 이제는 식상하거든요. 뭘 보여줄지 기대반 걱정반입니다
☞ '공각기동대 ARISE Alternative Architecture 최종화' 글로 통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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